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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성단체 "진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 무차별 폭행 50대 엄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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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지역 남성단체, 정당, 서울시민사회단체 등 90여개 조직들은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 알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여성의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머리가 짧아서, 페미니스트라서 그 어떤 이유로 남성이 폭력당할 계기가 없다"며 "누구나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법부는 이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볼것이 아니라 여성이라서 행한 여성혐오 범죄임을 확실히 파악하고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하고 제대로 된 처벌은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야 끝낸다"고 주장했었다.

▲진주 여성단체들이 편의점 남성폭행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을 것이다. ⓒ프레시안(김동수)

또 "대통령은 끊임없이 보이는 여성혐외범죄에 대해 지금 당장 대책을 준비하고 사법부는 다시는 저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여성으로 살아가기 안전한 진주를 원끝낸다"며 "시는 여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라"고 계고했다.

먼저 지난 3일 오전 0시10분께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박00씨가 아르바이트 중이던 60대 남성 전00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였다.

김00씨는 이를 말리던 50대 C씨에게도 폭행을 가하고 매장 안에 있던 의자로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김00씨는 박00씨에게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00씨는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법원은 지난 7일 도주 염려가 있을 것입니다고 판단하고 김00씨에 룸알바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